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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8, 2018 / Almos Bechtold

 

개요

 2022년 10월 25일 오후 8시경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소재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의 청과시장 방면에서 발생한 화재

 

매천시장 역사

 대구광역시 칠곡지구의 개발이 시작된 1988년 개장했고 1996년 공산품, 가공식품 판매업소와 음식점으로 구성된 관련 상가 2개 동이 신축되었다. 현재 대구광역시 내에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매천시장이 유일하고 비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장 당시 대구의 최외곽에 위치한 매천시장은 이전 논의가 나오기도 했으나 2018년 4월 현 위치 존치, 시설 현대화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2022년 당선된 홍준표 시장의 공약 중에 매천시장 이전이 있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고 전개

오후 8시 35분
 최초 신고 이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대구소방본부에서는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 및 소방력 120명 등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오후 8시 43분
 대형화재로 판단, 대응 2단계로 격상하면서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장비 83대 및 소방력 223명으로 늘렸다.

오후 9시 34분
 큰 불길 진압

오후 10시 30분
 소방당국은 총 152개 점포가 있는 농수산 A동의 A-1동 69개 점포 중 90%가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오후 11시 59분
 화재 진화

 

사고 이후

2022년 10월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매천동 농수산 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신속히 피해 복구에 나설 것을 주문 [관련 기사]

 

 DGB대구은행은 대구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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